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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5-07-26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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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상담사 모집 관련 이슈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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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상사전문가
 조회 :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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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허위 채용’ 사기... 대출 명목으로 금전 갈취
최근 취업을 가장한 금융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특정인에게 대출상담사로 채용할 것처럼 접근한 뒤, 명목상 대출을 실행하게 하고 그 절반에 달하는 금액을 수수료로 가로채는 수법이 대표적입니다. 전문가들은 "등록되지 않은 모집인을 통해 계약이 이뤄질 경우, 피해를 입어도 보호받기 어렵다"고 경고합니다.
2. 등록된 대출상담사만 수수료 지급 가능
현행 금융법에 따르면, 금융사는 반드시 금융감독원이나 관련 협회에 **공식 등록된 대출모집인(대출상담사)**에게만 합법적으로 수수료를 지급할 수 있습니다. 2023년 기준 등록된 대출모집인은 대형 법인 16개사와 온라인 기반 중개 플랫폼 11곳, 그리고 개인 모집인이 포함돼 있습니다. 등록 여부는 누구나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오프라인 모집인의 '비교 대출' 유도, 법 위반 소지
일부 오프라인 모집인들이 다양한 금융사 상품을 비교해 준다며 접근하지만, 실제로는 한 개 금융사와의 전속 계약 하에 활동 중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1사 전속 규제를 위반한 다중 판매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위반으로 간주될 수 있으며, 소비자는 무의식적으로 불법 중개에 연루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4. 보험권 대출, 영업점보다 모집인 통해 진행되는 경우 많아
주택금융공사와 보험업계 사이에 진행되는 ‘적격대출’도 대부분 대출상담사나 모집인을 통해 이뤄지고, 영업점을 통한 판매는 제한적입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상품 정보에 대한 인식이 낮고, 배정 물량이 소진되지 않아도 기회조차 모르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특히 교보생명, 삼성생명 등의 보험권 대출은 금리 혜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접근성이 낮은 점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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